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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포항항공 - 대한민국 해군 항공 역사관 포항의 볼거리

by travel-idea-man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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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공

, 국군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해군 항공 역사관에 다녀 왔습니다.

 

항공 역사관은 포항 특정 경비 지역 사령부 옆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항공 역사관 뒤쪽에 있습니다.

 

주차장 옆에 야외 화장실이 있습니다.

 

shadow400 무인 항공기입니다. 크기가 작습니다. 2003년에 도입되었으며 2017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항공 역사관 옥외 전시관에서는 군에서 실제로 사용한 항공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항공기를 실물에 가깝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기했습니다.

 

해군, 해병대 항공 종업원을 추도하는 공간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워 죽은 병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항공기를 넘은 철책 가운데 병사들이 방어를 수호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숙련된 기분이 됩니다.

 

음양, 태양, 물, 불, 땅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항공 역사관 앞에 휘말려 있습니다.

 

깔끔한 대기실이 있어 왼쪽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전시실 1층 내부

전시실 입구에서 방명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해군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취호는 목포항에 추락한 뒤 방치된 미 공군의 AT6 항공기를 해군공창이 인수해 항공반으로 개조한 한국 최초의 수상 항공기입니다. 모형의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모형입니다만 항공기를 수리하고 있던 당시의 느낌이 재현되는 것 같습니다. 항공기에는 TA691이라고 합니다만, 새롭게 부여된 항공기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경영 중령은 12년이라는 짧은 복무기간 동안 해호를 비롯한 7대의 항공기를 제작해 평생 30건의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일부 스카우트 제안도 거절하고, 해군 항공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항공대가 해체된 후는 강인하게 낙향해 발명이나 서화 등에 완매해, 1995년에 해군 항공 공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조경영 중령의 일대기를 읽고 한국의 이런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 생각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1991년에 사망한 뒤 공로자로 선정되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해군 항공 역사관은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지만 해군과 해병대의 활약상을 잘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공기 피규어가 전시되어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제 전투에 투입된 전투기를 볼 수 있어 국방과 해군에 대해 간접적으로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0월에는 국기를 붙이는 날이 많아, 군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 아이들과 함께 항공 역사관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들과 방어가 왜 필요한지, 병사가 왜 필요한지, 해군인데 항공기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토론하고, 중요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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