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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감성숙소 - 세계에서 볼 수 없는 신비한 공간 [여수감성의 숙소 | 딜문 리뷰]

by travel-idea-man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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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감성 숙소 딜문은 필로티 구조의 3층 단독 건물로 1층은 주차장과 현관, 층이 숙소로 구성되어 있었다. 거실로 올라 큰 통창 밖의 자연과 조화로운 테라스를 보는 순간 1차 감탄을 하고 뒤에 보이는 욕실 자쿠지와 침실에서 보이는 오션뷰에 2차 감탄하면서 사진에서 본 딜문에 들어가 있다는 실감을 했다.

 

바다를 향해 앉아 있는 침실은 로망 자체였다. 침대에 누워 먼 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이는 뷰와 감성적인 분위기에 충분히 마주할 수 있는 침대는 일반 도시에서는 접할 수 없는 마음 속의 침실을 구현하고 있었다.

 

한층 더 올라가 보이는 다락방 구조의 침실은 2개의 침대가 나란히 놓여져 있어, 침대의 전방에 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 세트가 준비되어 있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이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누워 침대 옆 창문으로 보이는 바다와 지나가는 배를 보고 어리석고 시간을 꽤 보냈다.

 

체크인하고 공간을 보면서 휴식을 보내자 어느새 백야대교를 넘은 해가 서서히 떨어졌다. 거실의 슬라이드 도어를 열어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개인에 싸인 테라스는 멋지게 치유 자체였다. 온수 수영장이 가능한 노천탕과 함께 크기가 상당한 규모의 섬뜩한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화로가 놓여 있어 옆에는 일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탁이 있어 낭만적이고 멋진 저녁을 보내기에 충분했다. 저녁, 푸른 하늘 아래 빛나는 딜 문은 정말 로맨틱했습니다.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자 닫힌 창 밖으로 세세하게 들리는 파음과 복음이 진정으로 감성적으로 다가왔다. 일어나고 싶지 않은 몸을 뒤로 하고, 이불을 뒤집어 조리 조리 스트레칭해 몸을 일으켰다.

 

거실에 나오면 새 소리가 기분 좋게 들렸고 구름 사이에 잠시 나타나는 햇살은 오늘의 시작을 설레다. 슬라이드 도어를 열고 적당히 쌀쌀한 바람을 맞아 소파에 앉아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들을 보고 바보로 이렇게 일주일만 살고 싶었다.

 

거실 안쪽에 넓게 위치하고 있는 주방은 슬라이드 도어로 분리할 수 있어 간단한 취사에서도 음식의 냄새를 최소화하고 공간을 독립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효과도 있었다. 넓은 독채 스테이답게 가족 단위의 게스트가 공간 내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칼과 접시, 컵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런 멋진 공간에서는 모닝커피를 즐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커피를 낮추고 3층 룸에서 마시기로 했다.

 

낮은 천장 높이 탓인지 아늑한 느낌이 있어, 잠은 여기서 자지 않았지만, 깨어있을 때, 은근하게 시간을 많이 보낸 공간인 것 같다. 티를 즐길 수 없었지만, 이 공간에서 조용히 티를 즐기는 시간을 상상해도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체크아웃 전 테라스에 나와 가을 바람의 냄새를 맡고 가볍게 산책하거나 바다를 보고 또 일상에 돌아가기 위한 리마인드를 하기도 했다. 여수감성 숙소 딜문에 있는 약 하루의 시간, 나를 향하는 여유와 즐거움을 발견해 공간이 주는 여유가 어느새 마음과 몸을 달래준 것 같았다. 말 그대로 재충전을 하는데 나에게는 완벽한 공간이었고 여수백 야도라라는 현지 분위기와 함께 여운이 상당히 남는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여행 작가와 함께 다양한 스테이 체험을 소개합니다 여수감성의 숙소 |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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